농협는 2021년 하반기 범농협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채용인원은 총 400여명 규모다.
신규채용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며, 농협의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법인 및 분야 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