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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508명…전날 대비 68명↑


입력 2021.10.23 10:24 수정 2021.10.23 10:24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지역 발생 1487명…해외유입은 21명

서울‧수도권 1164명으로 78.3% 차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1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15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1440명보다 68명 많은 수치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수는 35만476명이


금요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확산하던 7월 마지막 주(발표일 기준 7월 31일·1천538명)를 끝으로 매주 1600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12주 만에 1500명대로 내려왔다.


확진자 감염 경로를 세부적으로 벼면 지역 발생이 148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46명, 경기 512명, 인천 106명 등 수도권이 총 1164명으로 78.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71명 ▲충북 46명 ▲충남 42명 ▲부산 39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강원 20명 ▲전북 18명 ▲대전 8명 ▲광주 7명 ▲울산 6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 등 총 323명(21.7%)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953명) 이후 15일 연속 200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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