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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다시 3000P 하회


입력 2021.10.18 09:44 수정 2021.10.18 09:4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관 2887억 순매도

18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35p(0.71%) 내린 2993.71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3000p 아래로 내려갔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1.35p(0.71%) 내린 2993.71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42p(0.08%) 오른 3017.48로 출발해 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261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4억원, 288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55p(0.26%) 내린 987.9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095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4억원, 278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를 흔들리게 했던 공급난·물류난에 대한 우려가 악화되지 않고 있다"며 "공급망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나 델타 변이 우려가 진정되며 경기 우려도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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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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