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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국가대표 조롱 논란 ‘빙상연맹 반응은?’


입력 2021.10.08 17:06 수정 2021.10.08 17:0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심석희. ⓒ 뉴시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4·서울시청)가 욕설 논란에 휘말리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디스패치는 심석희의 문자 메시지로 추정되는 내용을 공개하며 국가대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을 조롱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심석희는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동료 선수들을 조롱한데 이어 중국 선수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문자 메시지에는 함께 쇼트트랙 대표팀을 지낸 최민정, 김아랑 등을 직접적으로 조롱 및 욕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빙상연맹은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라며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한 뒤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미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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