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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연출·류승룡 주연 '장르만 로맨스', 11월 개봉


입력 2021.10.07 09:55 수정 2021.10.09 00:4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나라·김희원 등 출연

류승룡 주연의 '장르만 로맨스'가 11월 개봉한다.


배급사 NEW는 7일 '장르만 로맨스' 개봉 일정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전 국민이 다 아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분한 류승룡이 커다란 책을 펼친 채 특유의 유쾌한 눈빛만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 표지 위에 얹힌 “코미디 로맨스 누아르 스릴러”라는 카피는 영화의 제목인 '장르만 로맨스'와 맞물려 호기심을 자극한다.


류승룡은 7년째 개점휴업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 현을 맡았다. 현의 전 부인 미애 역은 오나라가 담당한다.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는 김희원이 맛깔스러운 연기력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이유영이 현의 이웃사촌인 미스터리한 4차원 정원을, 성유빈이 현과 미애의 사춘기 아들 성경을 연기한다. 무진성은 작가 현과 공동 집필하는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으로 분해 얼굴 도장을 찍는다.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조은지가 메가폰을 잡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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