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30분 방송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아빠 애런과 아들 루카스, 세라핌의 대전 나들이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미국 출신 애런과 한국살이 8주 차 프랑스 출신 케빈이 출연한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측에 따르면 미국 아빠 애런과 비주얼 형제 7살 루카스, 6살 세라핌은 대전을 방문했다. 애런은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로 굽은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도심형 펌프트랙에 도전했다. 하지만 애런의 열정 넘치는 패들링 강의에도 아이들은 계속해서 트랙 완주에 실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때 보다 못한 한 중학생이 "패들을 밟으면 안 된다"며 깜짝 가르침을 전수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듣고 한 번에 트랙 완주를 성공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펌프트랙 도전으로 허기진 아이들을 위해 대전의 특별한 식당에 방문하는 애런의 모습도 담겼다. 애런이 선택한 식당은 30년 전통의 대전 칼국수 식당. 이어 애런이 대전 명물인 칼국수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두부두루치기를 주문했다. 이때 매운 음식을 물에 씻어 가며 폭풍 식사를 하는 루카스와 세라핌의 귀여운 모습이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후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