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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 1654명…어제보다 75명↑


입력 2021.10.01 19:46 수정 2021.10.01 19:46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일주일 전보다는 535명 줄어

수도권에서 1182명 발생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중랑구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전담 병동 의료진이 분주하게 환자 상태를 살피며 근무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0월 첫날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579명보다 75명 많은 숫자다. 일주일 전이 지난 금요일의 중간 집계치인 2189명보다는 535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182명(71.5%), 비수도권에서 472명(28.5%)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611명, 서울 471명, 경남 105명, 인천 100명, 대구 75명, 충북 53명, 경북 52명, 충남 42명, 부산 41명, 강원 29명, 대전 20명, 광주·울산 각 13명, 전북 12명, 전남·제주 각 8명, 세종 1명이다.


자정까지 확진자가 더 늘어나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최소 2000명대, 많게는 24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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