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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다섯 커플 행복 결말…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입력 2021.09.17 09:26 수정 2021.09.17 09:2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슬기로운 의사생활2' 스페셜, 23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슬기로운 의사생활2' 최종회에서는 변함없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저마다의 행복을 찾아가는 99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17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7%, 최고 17.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5.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0.4%, 최고 11.4%, 전국 기준 평균 9.3%, 최고 10.2%를 기록, 전국 가구를 포함해 타깃 시청률까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환자를 위해 고민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옆을 지켜주는 친구들과의 시간 속에 힐링하는 99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제 막 연인이 된 익준(조정석 분)과 송화(전미도 분) 커플을 비롯해 정원(유연석 분)과 겨울(신현빈 분), 석형(김대명 분)과 민하(안은진 분) 커플은 사랑을 더욱 키워나갔고, 준완(정경호 분)은 익순(곽선영 분)의 부대를 찾아가 같이 짜장면을 먹자고 하면서 재회에 성공했다.


이후 다가온 주말에 그들의 데이트 장면은 설렘을 자극했다. 먼저 한껏 멋있고 예쁘게 차려입고 만난 정원과 겨울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엄마가 만나고 싶어 한다고 말한 겨울과 그 말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정원의 표정은 두 사람의 핑크빛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어 석형과 민하, 곰곰 커플의 데이트는 한층 더 무르익었다. 헤어지기 싫다는 민하의 솔직한 애정 표현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던 석형. 두 사람은 로맨틱한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더욱 깊이 쌓아갔다.


익준과 송화의 데이트에는 준완과 익순이 합류하게 되었다. 함께 저녁을 먹고 노래방까지 가게 된 네 사람. 익준과 익순 남매는 노래방에서 제대로 케미를 발산하며 흥을 돋웠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2' 스페셜이 오는 2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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