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제45대 총원우회장으로 몽크라페(주) 이민형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몽크라페(주) 이민형 대표는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중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는 데 그동안 집중해왔다.
특히, 작년에는 600여 건의 작품이 위례 매장에서 전시 및 판매되었으며, 올해에는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에 위치한 몽크라페갤러리 오픈과 함께 1,000여 건 이상의 작품이 새롭게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민형 대표는 “몽크라페갤러리의 작품 구성은 프랑스 몽크라페에 소속되어 있는 작가들의 작품부터 프랑스 현지에서 이슈가 되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까지 다양한 전시들도 기획 중에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몽크라페에 소속되어 있는 작가들에 대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이 안정화되는 시기에 맞춰 한국에서 반응이 좋은 작가들을 초청하여 갤러리 토크를 진행하고, 국내외 아트 페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에 다양한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이를 위해 프랑스에 위치한 지역거점 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성격의 갤러리 실무진들과도 정보를 공유하며 몽크라페와 협력할 수 있는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니 앞으로의 몽크라페갤러리의 무궁무진한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글로벌비즈니스법무 전공의 이민형 총원우회장은 “모든 일에 원우님들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총원우회 및 기수별 또는 전공별 등 다양한 소통으로 원우님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확장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제45대 총원우회는 감사 기능을 강화하여 회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형 총원우회장은 많은 원우들의 지지 및 찬사와 함께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