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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안태환 "언제까지 누나 하니 도움받을 수 없어" 다부진 각오


입력 2021.09.07 06:01 수정 2021.09.06 16:4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8시 30분 방송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안태환이 '하니 동생'에서 벗어나 예능 홀로서기에 나선다.


ⓒMBC에브리원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깡에 살고! 깡에 죽는! 깡철 멘탈' 특집으로 오종혁, 최영재, 박군, 김민준, 안태환이 출연한다.


'비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의 동생인 안태환은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누나 하니에게 일부러 얘기 안 했다. 언제까지 누나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으니 (오늘은) 독립심으로 극복해보고자 숨겼다"고 예능 첫 출연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출연자들은 'MC 박나래 들기 미션'에 도전했고, 이에 안태환은 박나래와 함께 연상연하 커플 상황극 연기를 펼쳤다. "자기 누나는 나를 왜 자꾸 반대하는 거냐"는 박나래의 투정에 안태환은 "자기가 누나를 만날 일은 없잖아. 신경 쓰지 마"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안태환은 "'강철부대' 출연 당시 해병대 팀 팀장 오종혁 때문에 밥을 못 먹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오종혁이 밥을 너무 조금 먹어 눈치가 보였다"며 "이 정도 먹고 힘이 날까 싶은 정도"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시작했다. 이에 오종혁은 "안태환이 유독 많이 먹긴 했다. 집에서 밥을 안 주는 줄 알았다"며 맞폭로를 펼쳤다. 오후 8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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