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1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움 나눔보따리' 사업에 생필품 지원비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광역시북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지속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인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한 활동이 지역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써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ESG경영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GB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약 230세대 취약계층에게 이불, 주방용품, 세탁용품 등의 보따리를 꾸려 직접 배달한다. DGB금융에서 운영하는 With-U 대학생봉사단도 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