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공개로 진행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늘(1일) 7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8월 26일 개막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MX관에서 폐막식을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와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 돌보고 돌아보는 여성영화인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출발했다.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폐막식은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된다. 폐막식에서는 7일 간의 여정을 담은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피치&캐치, 10대 경쟁 부문 아이틴즈, 장편 경쟁 부문 발견 그리고 아시아단편 부문 시상식이 진행된다.
아시아단편 부문 최우수상은 심사에도 참여한 홍보대사 문가영이 직접 수여한다. 폐막식은 폐막작 아시아단편 최우수상 수상작 상영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