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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100m(S4) 결승전. 조기성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 도쿄 패럴림픽 개막
다시 한 번 일본 도쿄에 성화가 피어오른다.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24일 오후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3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도쿄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이번 패럴림픽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년 연기돼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1개국 및 난민팀에서 역대 최다인 440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22개 종목 539개 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개회식에서는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We have wings)라는 주제로 약 2시간 가량 행사가 시작됐다. 다만 일본 내 코로나19 상황으…
'도쿄 패럴림픽 개막' 개회식 수놓은 태극기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이 24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자 태극기 문양이 표현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아프가니스탄 국기를 포함한 전체 163국 중 82번째로 입장했다. 한국의 자부심을 한껏 담아낸, 조선시대 당상관 관복의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와 대님바지, 호랑이 문양과 금빛 동정을 새긴 한복을 입고 도쿄패럴림픽 도전에 나섰다. 기수는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과, 그의 경기파트너인 어머니 문우영씨가 맡았다.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 손 흔들며 입장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이 24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아프가니스탄 국기를 포함한 전체 163국 중 82번째로 입장했다. 한국의 자부심을 한껏 담아낸, 조선시대 당상관 관복의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와 대님바지, 호랑이 문양과 금빛 동정을 새긴 한복을 입고 도쿄패럴림픽 도전에 나섰다. 기수는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과, 그의 경기파트너인 어머니 문우영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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