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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신규확진 1519명


입력 2021.08.25 19:30 수정 2021.08.25 19:28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2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수는 151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1650명)과 비교하면 131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984명(64.8%), 비수도권이 535명(35.2%) 등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454명 ▲서울 435명 ▲인천 95명 ▲충남 79명 ▲대구 75명 ▲부산 71명 ▲경남 66명 ▲경북 64명 ▲대전 41명 ▲충북 32명 ▲제주 29명 ▲광주 22명 ▲강원 20명 ▲전북 17명 ▲울산 11명 ▲전남 5명 ▲세종 3명 등이다.


하루 확진자수가 네 자릿수를 보인 것은 지난달 7일(1211명) 이후 50일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오후 6시 이후 자정까지 50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최종 2155명으로 마감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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