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루카스, 사생활 논란에 사과…"활동 중단, 반성하겠다"


입력 2021.08.25 16:37 수정 2021.08.25 16:3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25일 예정된 WayV-루카스&헨드리 싱글 ‘Jalapeño’ 발표 취소

SM "아티스트 관리 미흡 책임 통감"

SM엔터테인먼트와 NCT의 루카스가 사생활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소속 아티스트 루카스의 사생활 이슈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던 WayV-루카스&헨드리 싱글 ‘Jalapeño’ 음원과 뮤직비디오 등 모든 콘텐츠 공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루카스는 본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큰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루카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루카스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만약 기회를 주신다면 직접 꼭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일로 인해 저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루카스는 "최근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서, 제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됐다"며 "그렇게 돌아본 제 과거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었고, 팬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주신 성원과 지지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었다. 다시 한번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며, 예정된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마지막으로 저희 멤버들과 회사 스태프, 여러 협력 업체, 방송국 관계자 분들께도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한편 지난 24일 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네티즌 은 루카스가 데이트 비용을 모두 지불하게 만들고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루카스와 주고 받은 메신저 내용과 사진을 첨부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