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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4편 운항


입력 2021.08.25 09:47 수정 2021.08.25 09:47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11∙18일 인천·부산발… 9만3400원부터

괌정부관광청 지원 괌 테마 비행으로 운영

제주항공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포스터.ⓒ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내달 11일과 18일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4편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각각 2편씩 진행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3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부산 출발 편은 오후 1시30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2시30분에 다시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9만34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저가 항공권은 일정에 따라 다르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해당 항공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유지에 따라 114석만 판매되며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이 지정된다.


이번 9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괌정부관광청의 지원으로 4편 모두 괌 테마 비행으로 운항되며 다양한 기내이벤트를 통해 승객들에게 괌 트래블 키트, 추첨을 통해 테르메덴 풀앤스파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경품의 품목 및 수량은 날짜별로 변경될 수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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