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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 누적 2550만명↑…오늘 50% 넘어설 듯


입력 2021.08.21 11:34 수정 2021.08.21 11:27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종자 수가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됐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종자 수가 전체 인구의 절반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신규 1차 접종자는 68만5275명이다. 1차 접종자는 50~54세 접종이 시작된 지난 16일(66만1839명)부터 크게 증가해 5일 연속 5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 39만2755명, 모더나 25만2699명, 아스트라제네카(AZ) 3만9821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2550만1990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49.7%에 해당한다.


이날 오후께 50%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신 종류별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화이자 1142만2014명, AZ 1082만754명, 모더나 212만9438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돼 112만9784명 수준이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0일 하루 33만1700명이 늘어 누적 1143만9093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의 22.3% 정도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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