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자선단체 위브릿지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선단체 위브릿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매월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위해 일정 금액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지원할 예정이다.
위브릿지 김정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브릿지의 빈곤퇴치 및 기부 문화 확산 활동에 기꺼이 동참해주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위브릿지의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선단체 위브릿지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도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