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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식품주, 우유가격 인상에 '급등세'


입력 2021.08.20 09:24 수정 2021.08.20 09:25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푸드나무 전일比 13.51%↑

서울의 한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유. ⓒ 연합뉴스

식품주가 우유값 인상을 앞두고 강세다.


20일 푸드나무는 9시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3.51%(4850원) 오른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하림(5.15%), 오리온(3.90%), 사조대림(1.65%) 등 식품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이달 1일부터 생산된 원유 가격을 ℓ(리터)당 947원으로 21원 올린 내용을 담은 '유대조견표'를 17일 각 우유업체에 보냈다.


이에 따라 우유업체들은 이달 1∼15일치 원유 대금을 인상된 가격으로 20일께 낙농가에 지급하게 된다. 원유 대금은 보름마다 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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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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