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방송
'내가 키운다'에서 방송인 서동주가 조윤희의 고민에 공감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이하 '내가 키운다') 6회에는 로아의 유치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 조윤희와 로아의 하루가 방송된다.
'내가 키운다' 측에 따르면 조윤희와 로아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로아의 유치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평소 고요함 그 자체였던 조윤희와 로아의 집은 친구들의 등장으로 시끌벅적함으로 가득 찼다. 특히 친구들을 만나 신이 난 로아는 친구 재율이와 함께 더욱 실감 나는 상황극을 선보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재율이가 등장한 순간부터 상황극에 돌입한 로아는 짧은 시간 동안 5개의 상황극을 소화했다. 특히 재율이에게 연신 "여봉"을 외치며 속 터지는 아내 역할을 리얼하게 소화해 조윤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도 잠시, 로아는 단짝 케미를 보여주던 재율이와 15분 만에 갈등의 상황에 놓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엄마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조윤희와 엄마들은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력 단절이라는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놨고, 이에 이날 녹화에는 솔로 육아 자녀 대표로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출연했다. 엄마 서정희보다 먼저 이혼을 했던 서동주는 이혼을 망설이던 엄마에게 "내가 엄마보다 이혼 선배니까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서동주는 본인이 변호사가 될 수 있게 해 준 엄마 서정희의 남다른 교육법도 공개했다.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