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30분 방송
'도시어부3'에서는 낚시대회에 나선 출연자들이 승부욕을 불태운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6회에서는 향어잉어 청춘낚시대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시어부3' 측에 따르면 이덕화와 에이티즈 윤호의 호떡팀과 이경규와 김우석의 미친입질팀, 이수근과 하성운의 운수대통팀, 이태곤과 더보이즈 주연의 연지곤지팀, 김준현과 블락비 재효의 재효돼지팀, KCM과 AB6IX 박우진의 강박증팀, 김진우 프로와 스트레이키즈 리노의 스키즈팀 등 7팀이 최종 승부를 위해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우석이 역대 최대어인 60cm 대물 향어를 잡은 가운데, 7팀의 승부욕이 어느 때보다 불타올랐다.
특히 김준현은 민물왕이라 불리는 KCM을 향해 "그만해 창모야"라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내 대결의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이덕화와 윤호의 호떡팀도 활약했다. 이덕화는 윤호에게 "(낚싯대를) 채! 채"라고 소리치며 스파르타 교육을 강행했다.
폭풍 성장한 리노는 "낚시 참 쉽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덕화는 "리노야, 나도 좀 잡자!"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팔로우 미 김진우 프로는 9시간 동안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하성운을 치료하기 위해 민물닥터로 변신하기도 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