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폐암 말기' 김철민, 침묵의 라이브 방송…"이별의 시간 오고 있네요"


입력 2021.08.17 09:28 수정 2021.08.17 09:4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SNS·유튜브서 병상 모습 공개

폐암 투병 중인 코미디언 김철민이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 SNS

김철민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3분 가량의 영상에서 병상에 누워 말없이 카메라를 응시했다. 팬들은 "힘내세요", "이겨내리라 믿는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비슷한 시각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철민TV'를 통해서도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별의 시간이 오고 있네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에서 김철민은 마찬가지로 침묵하며 카메라만 바라봤다.


김철민은 지난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 투병 모습을 SNS로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도 치료 과정을 공유하며 "이겨내자. 괜찮아" 등의 메시지를 남겨왔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