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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올해 한국 영화 최초 200만 돌파…'다만악' 이후 1년 만


입력 2021.08.13 13:56 수정 2021.08.13 15:0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사회적 거리두지 4단계 속 이뤄낸 쾌거

영화 '모가디슈'가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초로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모가디슈'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3일 오후 12시,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17일 째 이뤄낸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흥행 진기록을 선보이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지난 2020년 8월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1년 만의 한국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으로 극장가의 활기를 되살리고 있다는 평가다.


'모가디슈'는 개봉 3주차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극장 3사 사이트에서 평균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지지를 받는 중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는 200만 돌파 감사 영상을 통해 관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모가디슈'는 전세계 50여 개국에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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