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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NCT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웨이브로 즐긴다


입력 2021.08.13 09:35 수정 2021.08.13 09:3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 온라인 공연 관람 문화 정착 기여 기대"

ⓒ웨이브

그룹 엑소 백현과 NCT 무대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13일 웨이브는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의 백현, NCT의 무대 VOD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추가 구매 없이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에 따르면 '비욘드 라이브'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3D 그래픽 기술과 인터렉티브 소통을 더한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비욘드 라이브'는 지난해 4월 Super M의 공연을 시작으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제공했다.


웨이브는 그중에서도 백현의 솔로 콘서트 'BAEKHYUN : LIGHT'와 NCT의 완전체 무대는 물론 다양한 유닛그룹의 무대까지 함께 볼 수 있는 'NCT : RESONANCE 'Global Wave''의 공연을 제공한다.


두 무대 모두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하는 기존 형태와는 다르게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이 적용된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영상과 응원봉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등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쌍방향 소통을 지원한다.


콘텐츠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 황인화 부장은 "비욘드 라이브 제공을 계기로 웨이브가 온라인 공연 관람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백현, NCT 콘서트 외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 추가 수급을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9월부터는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전통 공연도 온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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