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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바다' 고성 편 시작, 이동욱·김고은 더 끈끈해진 호흡


입력 2021.08.10 06:02 수정 2021.08.09 18:33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방송

ⓒJTBC

'바라던 바다'에서 배우 이동욱과 김고은이 절친 호흡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새로운 바다, 강원도 고성으로 첫 체크 다이빙을 떠난 이동욱과 김고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바라던 바다' 측에 따르면 이동욱과 김고은은 강원도 고성에서 펼칠 본격적인 심해 청소 활동에 앞서 첫 체크 다이빙을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동욱은 "차 대기시켜놓고 있었어"라며 김고은을 챙겨 다이빙 스팟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출발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내비게이션을 어려워하는 이동욱이 길을 잘못 들어 카메라 밖으로 사라진 것이다. 당황한 이동욱의 모습에 김고은은 침착하게 내비게이션을 확인했고, 무사히 큰길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동욱은 또다시 "다 왔어?", "이 길이야?"라며 불안해했다. 김고은은 "나 없었으면 또 한참 돌아갈 뻔했네"라고 놀리면서도 인간 내비게이션이 돼 친절하게 길을 안내했다.


이어 우여곡절 끝에 목적지에 다다랐고 김고은은 "운전은 참 잘하는데 길을 못 보네!"라며 애정 어린 농담을 했다. 이에 이동욱은 "지도 보는 게 편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김고은은 '바라던 바다'에서 이수현의 듀엣 제안에 응한 이동욱에게 "아니 노래방에서도 노래 잘 안 하는 사람이 갑자기 무슨 노래를 하겠다고"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동욱은 "나 노래 어떻게 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고은은 이동욱을 다독여 웃음을 더했다.


본격적인 체크 다이빙에 나선 김고은은 고성 바다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 바닷 속을 보며 "엄청 멋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9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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