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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광수, 14세 연상 日 여배우와 불륜설…소속사 “사실무근”


입력 2021.08.06 09:20 수정 2021.08.06 09:2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日 언론, 시노하라 료코 이혼 이유로 광수 거명

ⓒ뉴시스

그룹 초신성 멤버 광수가 일본 인기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5일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 등을 인용한 현지 언론은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광수가 시노하라 료코가 최근 일본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이혼을 하게 된 이유였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2005년 결혼한 시노하라 료코와 이치무라 마사치카는 16년 만인 지난달 이혼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일본 여성지가 시노하라 료코가 집을 나와 다른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별거설을 제기했다.


당시 시노하라 료코는 “위암을 앓고 있는 고령의 남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걸 막기 위한 일시적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이혼과 관련해서는 “배우로서의 삶을 첫 번째로 선택하고 싶다”는 이유를 댔다. 하지만 슈칸분슌은 시노하라 료코가 평소 다른 남성들과 염문을 뿌렸다며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유부남 A씨와 한류 아이돌 광수의 이름이 거론됐다.


슈칸분슌은 “광수가 교제를 부정하고 있지만, 시노하라와 커플이라는 표식의 발찌를 왼쪽 발목에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노하라 료코도 광수와 교제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광수의 국내 소속사 레드우즈는 해당 보도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초신성은 지난 2007년 국내에서 데뷔했고, 2009년 ‘너만을 계속’으로 일본에서 데뷔한 뒤 국내에서보다 현지에서 더 큰 인기를 누렸다. 2018년 5인 체제로 재편한 뒤 팀명을 슈퍼노바로 변경하고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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