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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7월 한달간 서울 응급환자 19명 발생


입력 2021.08.06 09:51 수정 2021.08.06 09:51        김수민 기자 (sum@dailian.co.kr)

승강기 정전 사고 13건…7명 구출

119 구급대원 ⓒ게티이미지뱅크

7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폭염으로 인한 119 응급환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


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온열질환자는 12명,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는 7명이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12명 중 9명은 60대 이상이었다.


같은 기간 폭염으로 전력 사용이 증가하면서 정전 사고로 소방대가 출동한 경우도 13건을 기록했다. 정전으로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출된 시민은 총 7명이었다.

승강기 정전 사고 13건…7명 구출

119 구급대원 ⓒ게티이미지뱅크

7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폭염으로 인한 119 응급환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


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19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온열질환자는 12명,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환자는 7명이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12명 중 9명은 60대 이상이었다.


같은 기간 폭염으로 전력 사용이 증가하면서 정전 사고로 소방대가 출동한 경우도 13건을 기록했다. 정전으로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출된 시민은 총 7명이었다.

김수민 기자 (su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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