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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대한항공·향우연과 'UAM 상용화' 협력


입력 2021.08.05 16:30 수정 2021.08.05 16:31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일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일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한 신개념 운송수단으로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관련 세계시장은 2040년 경 1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을 수립하고, UAM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를 통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 ▲산업 동향파악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항공운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공기 운항체계(ATM)와 UAM 교통관리 간의 연계를 검토하고 UAM 실증비행을 추진하는 등, 향후 UAM을 활용한 공항셔틀 서비스 분야를 선도함으로써 정부의 핵심과제인 K-UAM 상용화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일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일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의 하늘길을 활용한 신개념 운송수단으로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관련 세계시장은 2040년 경 1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을 수립하고, UAM 민관협의체(UAM Team Korea)를 통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 ▲산업 동향파악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항공운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공기 운항체계(ATM)와 UAM 교통관리 간의 연계를 검토하고 UAM 실증비행을 추진하는 등, 향후 UAM을 활용한 공항셔틀 서비스 분야를 선도함으로써 정부의 핵심과제인 K-UAM 상용화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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