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열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은 4일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는 1분기 대비 글로벌 100만b/d 수요 증가 있었으나 3분기는 전분기 대비 300만b/d 증가 예상된다"면서 "공급은 중동, 중국을 중심으로 신증설 중이나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조합할 때 3분기까지는 점진적인 정제마진 개선 이뤄질 것"이라며 "3분기 말 4분기 초 부터는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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