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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교직원, 백신 1차 접종률 81% 넘어…내달 2차 접종 마무리


입력 2021.07.26 15:08 수정 2021.07.26 15:08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 교사 돌봄 인력 백신접종률 '99%'

지난 19일 서울 양천구 해누리 타운에서 한 고3 학생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주일 만에 81%를 넘어섰다.


26일 교육부는 전날 0시 기준 고3·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 대상자 중 81.5%에 해당하는 52만800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남은 1차 백신 접종을 오는 30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2차 접종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의 백신 접종률은 총 대상자 31만2000여명 중 30만8000여 명이 백신을 맞아 98.8%를 기록했다.


특수교육·보건교사 백신 접종 대상자 약 4만1000명 가운데 2차 접종 완료자는 약 3만7000여명(91.3%)이다.


한편, 지난 24일 기준 수도권 7768개교 중 등교 대신 원격 수업을 한 학교는 3007개교(38.7%)였으며, 나머지 4663개교(60.0%)는 여름 방학에 돌입했다.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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