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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덥다...낮 최고 37도


입력 2021.07.22 16:29 수정 2021.07.22 16:29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오리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금요일인 23일에도 낮 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보했다.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충남권·전라권·경남권·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내륙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서해안, 남해안은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해안도로,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기도 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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