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금호건설, 양원역 초역세권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예정


입력 2021.07.22 09:34 수정 2021.07.22 09:34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금호어울림 브랜드파워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입지 갖춰 눈길

ⓒ사진: 양원역 금호 투시도

전세난 심화와 아파트 규제강화 등으로 임대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호건설이 서울 양원지구, 양원역 초역세권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기업형 임대주택(New Stay·뉴스테이)의 단점을 보완해 비싼 임대료를 개선하고 공공성을 더욱 강화한 임대주택으로, 최근 금호건설을 비롯해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선호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을 받은 ‘평택역 SK뷰’는 평균 3.84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일 청약을 마감한 ‘고척 아이파크’도 평균 5.22 대 1을 기록하는 등 대형건설사가 참여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건설사들이 자사 브랜드를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적용할 뿐 아니라, 설계와 시공능력, 커뮤니티 구성 등 강점이 많아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달 중 금호건설이 서울 시내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공급하는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금호건설의 어울림 브랜드파워와 뛰어난 입지 등을 고루 갖췄다.


특히, 사업지인 양원지구는 인근에 SH공사 본사이전, 신내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대형 호재가 줄지어 있어 기대감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개포동 SH공사 본사는 신내동으로 이전이 확정되었으며, 양원지구 자족시설용지에는 ㈜모다이노칩이 들어서는데, 오는 2024년 준공예정으로 기업체 임직원 약 2,000여 명이 이전하게 된다.


제2의 청량리역세권 개발로 불리는 신내역세권 개발계획은 오는 2029년을 목표로 총 25만㎡에 업무, 주거,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SH공사가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인공 지대를 만들어 미니 신도시를 건설하는 신내컴팩트시티는 약 7만5,000㎡ 대지에 공공주택 990가구와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서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전용면적 69㎡, 84㎡ 총 331세대로 구성되며, 경의중앙선과 6호선, 경춘선 신내역 등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춘 양원지구 내에서도 경의중앙선 양원역에 도보 3분이면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또한, 인근에 면목선, GTX-B노선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고,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 및 동원초,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이대병설 영란여중, 이대병설 미디어고 등 서울 동부권의 학교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의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7월말 주택홍보관 오픈(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2월 입주예정이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현남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