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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저우 물폭탄…25명 사망·7명 실종


입력 2021.07.21 20:50 수정 2021.07.21 20:5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정저우=신화/뉴시스

중국 중부 허난성 정저우에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었다.


21일 연합뉴스가 현지 당국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정저우는 전날 오후 시간당 최고 201.9mm의 역대 최대 폭우로 현재까지 25명이 숨졌고 7명이 실종됐다.


앞서 정저우시는 이번 폭우로 지하철 안에 갇힌 승객 중 12명이 숨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는 인구가 12만명에 달하며, 애플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의 공장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정저우=신화/뉴시스

중국 중부 허난성 정저우에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었다.


21일 연합뉴스가 현지 당국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정저우는 전날 오후 시간당 최고 201.9mm의 역대 최대 폭우로 현재까지 25명이 숨졌고 7명이 실종됐다.


앞서 정저우시는 이번 폭우로 지하철 안에 갇힌 승객 중 12명이 숨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허난성의 성도인 정저우는 인구가 12만명에 달하며, 애플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의 공장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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