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 앱으로 자기개발하고‘아이디어스’에서 물건 팔고
애플이 16일 앱스토어에 입점된 ‘올 여름 추천하는 라이프 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들을 소개했다.
애플은 아침에 하는 자기개발을 뜻하는 ‘미라클 모닝’에 도전하기 위해 필요한 앱들을 추천했다. 특별한 미션을 해야만 알람이 꺼지는 알람시계인 ‘알라미’와 건강한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주는 앱인 ‘루티너리: 습관 루틴 만들기’,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할 일 끝내게 돕는 생활 계획표 ‘Habitify: 할일 목록 및 스케줄 플래너’ 등이다.
자기 계발과 사이드잡을 위한 앱으로는 재태크·수학·피아노·비즈니스 영어·원데이클래스 등 숨은 고수로부터 배우는 ‘숨고’ 와 ‘탈잉’ 앱, 사이드잡을 구할 때 유용한 ‘알바몬’, 직접 만든 무언가를 팔아보기 위한 장터인 ‘아이디어스’도 추천했다.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글쓰기 좋은 메모 환경을 제공하는 ‘노션’ 앱과 나만의 노하우를 글로 쓰다 보면 디지털 출판까지 가능한 ‘퍼블리’, 작가 플랫폼 ‘브런치’, 책을 집앞으로 배송받는 ‘비블리’ 앱 등도 소개했다.
올 여름 외국어 실력을 높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인공지능(AI)으로 토익 문제를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는 ‘AI 토익 산타, 뤼이드 튜터’를 추천했다. 네이티브와 함께 입으로 따라하면서 배우는 영어 회화 앱인 ‘스픽’, 영상으로 익히는 영허 회화 앱 ‘케이크’ 등도 있다.
수영·서핑·웨이크보드·다이빙·자전거 등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프립’을 추천했다. 원하는 골프장을 예약하고 지도까지 바로 연결해주는 ‘카카오골프예약’, 아웃도어 장비 렌탈 앱 ‘라이클’, 하이킹에 특화된 코스 앱 ‘트랭글’, 전 세계 서퍼들의 서핑 영상 플랫폼 ‘노바디서프’도 소개했다.
공포로 더위를 식혀줄 영화 플랫폼으로는 ▲넷플릭스 ▲티빙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