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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AI 자산관리 실시…콴텍과 제휴


입력 2021.07.13 09:52 수정 2021.07.13 09:5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실시

국민카드와 콴텍이 업무제휴를 맺고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기업 '콴텍'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문화된 맞춤형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국민카드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리브메이트'를 중심으로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사업 ▲콴텍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산 관리 솔루션 'Q엔진' 적용과 활용 ▲기타 상호 협력 가능한 신규 서비스 기획과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리브메이트에서 고객이 실시간으로 최적의 방법을 추천받고 편리하게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국민카드가 보유한 플랫폼과 빅데이터 역량 기반 노하우와 콴텍의 자산 관리 엔진을 결합해 고도화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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