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 진행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면 8월 중순 2331명의 확진자까지 발생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2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을 통해 “수리 모델링 분석 결과 감염 재생산지수가 1.22 정도인 현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8월 중순 하루 확진자 수가 2331명까지 증가한 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효과를 거둘 경우 2주 후부터는 감소해 8월말 600명대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4차 유행의 발생 규모는 청·장년층의 경증환자 발생 비율이 높은것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의 비중이 10% 이하이나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 진행되면서 확산세가 지속되면 8월 중순 2331명의 확진자까지 발생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2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브리핑’을 통해 “수리 모델링 분석 결과 감염 재생산지수가 1.22 정도인 현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 8월 중순 하루 확진자 수가 2331명까지 증가한 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효과를 거둘 경우 2주 후부터는 감소해 8월말 600명대까지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4차 유행의 발생 규모는 청·장년층의 경증환자 발생 비율이 높은것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의 비중이 10% 이하이나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검출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