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에 방송 예정
'술꾼도시여자들'이 30살 여자들의 일상을 다룬다.
7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측은 "주연으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을 캐스팅하고 본격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퇴근 후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미깡 작가의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한다.
'술꾼도시여자들' 측에 따르면 이선빈은 방송 작가 안소희를 연기한다. 요가 강사 한지연을 맡은 한선화는 하이톤을 자랑하는 인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준다.
정은지는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로 변신한다. 오로지 한 곳에만 집중하는 성격의 캐릭터다. 예능 PD 강북구 역을 맡은 최시원은 세 여주인공과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간다.
'술꾼도시여자들' 제작진은 "보편적인 이야기와 공감 되는 설정으로 위로와 재미를 드리겠다. 캐릭터의 매력과 꼭 맞는 배우를 캐스팅했으니 설득력 있고 몰입감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