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30분 방송
'랜선장터'에서 가수 송가인이 중학교 동창들을 만난다.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는 송가인의 지인들이 총출동한다.
'랜선장터' 측에 따르면 전복을 판매하기 위해 전라남도 진도를 찾은 홍현희는 곳곳에 깔린 송가인 사진과 송가인 명소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전복 채취를 위해 배를 타러 간 송가인은 우연히 중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고, 순식간에 분위기는 'TV는 사랑을 싣고'로 변했다.
진도에서 전복양식업을 하고 있는 송가인의 동창들은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최고급 진도 전복의 맛을 선사하며 송가인뿐만 아니라 홍현희, 신승태를 감동케 했다.
이어 송가인과 친구들은 20년 전 서로를 또렷하게 기억해 홍현희와 신승태를 놀라게 했다. 특히 송가인의 친구는 "송가인은 '진도 대통령'이다"며 고향 진도에서의 그의 입지를 확인시켜줬다.
송가인의 중학교 동창에 이어 부모님까지 등장했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는 것은 물론, 진도 전복까지 홍보하며 진도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오후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