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1명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1.07.06 15:40 수정 2021.07.06 15:40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전 구단 구성원 및 협력사 직원 전원 코로나 검사 시행

ⓒ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유나이티드 구단은 6일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5일 증상 발현 후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으며, 6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구단 측은 “해당 선수가 확진 즉시 보건당국의 지시를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단은 접촉 여부와 관계없이 전 구단 구성원 및 협력사 직원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클럽하우스 방역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역당국, 지자체, 연맹과의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후속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단 관계자는 “감염이 통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축구 팬과 지역 사회에 다시 한 번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