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제신문 EBN을 발행하는 이비뉴스는 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 변경과 신임 김영락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 의결로 최대주주는 호반그룹으로 변경됐다. 호반그룹은 EBN 뉴스 업력을 토대로 종합 미디어플랫폼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21년 동안 쌓아 온 EBN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경제 및 산업분야의 독보적인 종합 인터넷매체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총에서 김영락 신임 대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김 대표는 광주방송에서 보도국 국장과 전무이사를 역임했으며 kbc플러스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