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44만 7059명 제치고 최고 흥행작
'발신제한'이 개봉 10일째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처음으로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발신제한'은 지난 달 23일 개봉해 개봉 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창주 감독은 "'발신제한'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달라. 감사하다"며 50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