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부산진구 초읍2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의 견본주택을 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방문제와 사이버로 동시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문가 인터뷰, 주택형별 특장점 등 상세 정보 및 특화아이템 동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원 대로 책정됐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
1순위 청약은 무주택 또는 1주택(분양권 포함)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부산시 1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 부산 1년 미만 또는 울산, 경남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에 청약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특화설계를 곳곳에 도입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와 광폭 수납공간을 갖춘 탑상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개방감도 더했다.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84㎡A타입에는 현관창고 및 복도팬트리가 조성되고,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복도팬트리를 설계했다.
자체 개발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 하늘채 IoK도 적용된다. 스마트 하늘채 IoK는 단순 제어 및 모니터링에서 나아가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나만의 시나리오 설정 및 자동실행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개별 고객의 컨디션을 반영한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차 대수는 가구당 1.4대로 여유롭게 확보했다. 모듈 주차장 설계를 통해 기둥 사이에 차량 2대만 주차할 수 있게 배치해 ‘문콕’ 방지까지 고려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견본주택 오픈 기념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하늘채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하고,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단지에 적용되는 특화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BHC 치킨,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