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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토(Merito)X콘텐토스(Contentos), MOU 체결


입력 2021.06.29 16:09 수정 2021.06.29 16:09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 제공_메리토(Merito)

‘메리토’가 NFT 콘텐츠 플랫폼 ‘콘텐토스’와의 MOU 체결 사실을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체결한 이번 MOU는 ‘메리토’가 갖고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콘텐토스’와 NFT 화하여 글로벌 시장에 메리토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콘텐토스’는 위조가 불가하고, 추적 가능한 기술을 통해 그림, 캐릭터, 음반 등 다양한 예술품을 NFT 화하는 고도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4차 사업 관련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이다.


‘메리토’는 ‘㈜노커스’의 인기 유명인의 시간을 경매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최근 가수 비(정지훈)가 속해있던 1세대 아이돌 그룹 '팬클럽'의 멤버였던 김호상 대표의 월드호 브로스와 MOU를 체결하여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 데에 이어, 유럽에서 천재 아티스트로 불리는 '디지웨이'의 예술 작품 국내 외 판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MOU로 인해 ‘메리토’가 갖고 있는 연예인, 기업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인적 제원과 세계 최대 NFT 콘텐츠 플랫폼인 ‘콘텐토스’의 업무 협약의 결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디오 NFT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근 COS.TV에서 콘텐츠 NFT 마이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한 바 있다. COS.TV에서는 이번 NFT 마이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지 일주일 이내에 NFT를 게시하기 위해 300 개 이상의 동영상이 제출됐다.


메리토의 관계자는 "당사가 취득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디지웨이의 판권 취득을 비롯해, K-POP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특별한 굿즈 등 희소성을 띄는 세계 시장에서 가치가 돋보이는 대체 불가 NFT 품목을 다수 상품화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콘텐토스와의 MOU로 인해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4차 산업 시장에 메리토가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NFT 기술이 보안, 암호화에 특화되어 사회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만큼 메리토의 사업 역량과 콘텐토스의 고도의 기술이 관련 시장에 어떤 파급력을 갖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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