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3층, 5개동 전용 84~145㎡, 727가구 규모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광양에서 '더샵 광양베이센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434가구 ▲114㎡ 115가구 ▲117㎡A 170가구 ▲139~145㎡ 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해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쉽다. 특히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과 여수공항의 배후 택지로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주목된다. 현재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계획돼 있고 단지 맞은편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은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광양에서 처음 공급하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단지에는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펫펨족'을 겨냥한 펫 그라운드를 비롯해 고층의 이점을 살려 조망을 극대화한 스카이라운지, 단지 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더샵만의 외관 특화 디자인도 적용된다. 또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와 4베이 3면 개방형 구조, 특화세대 등 다양한 중대형 평형을 공급하고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설계를 통해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