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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25만명 봤다


입력 2021.06.28 10:32 수정 2021.06.28 10:3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첫 주말 최고 스코어

주말 관객수 증가

영화 '발신제한'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27일 997개의 스크린에서 10만 10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했다.


주말 기간인 25일은 4만 7503명, 26일은 10만 5496명을 포함한 관객수는 25만 4033명이며 누적관객수는 35만 701명이다. '미션 파서블',(13만) '자산어보'(11만), '서복'(16만) 등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첫 주말 최고 성적이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 추격 스릴러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주말 동안 13만 5668명을 모은 '킬러의 보디가드2'다. 3위는 13만 5811명이 본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가 이름을 올렸다.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79만 6742명으로 지난 주 76만 9901명보다 늘어났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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