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권준학 행장이 NH농식품그린성장론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충남 계룡에 위치한 두부 제조 전문기업인 소이미푸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행장은 신희수 소이미푸드㈜ 대표이사에게 친환경 경영 및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힘써줘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 행장은 "농업·농촌·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은 농협은행의 본질적 역할이자 정체성"이라고 강조했다.
소이미푸드㈜는 2019년 계룡시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나눔활동 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ESG 실천 우수 농식품기업 우대 상품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지원받은 바 있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여신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상품 출시 7개월여 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달성했다.
권 행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식품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실천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