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푸르지오 아트홀 개최...섬세하고 따뜻한 보이스 어필
JTBC ‘팬텀싱어3’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바리톤 강동훈이 8개월 만에 다시 단독 리사이틀을 연다. 지난해 11월 생애 첫 독창회 무대에 섰던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자주 즐기기 못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오는 7월 또 콘서트를 준비한다.
더스트팩토리는 강동훈이 다음달 9일(금) 오후 7시30분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두번째 독창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성황리에 개최된 첫 단독 리사이틀 이후 새로운 음악회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동훈은 “이번 리사이틀을 준비하면서 음악적 깊이를 다시 한번 깨닫고 엑설런트 공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라며 “러닝타임 2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최고의 음악으로 무대를 채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리사이틀에선 섬세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주는 강동훈의 보이스가 피아니스트 양수아의 반주를 만나 무대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