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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새벽부터 전국 비, 오후 들어 차차 그쳐


입력 2021.06.17 16:31 수정 2021.06.17 16:31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주말, 낮기온 30도 내외로 무더위 예상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금요일인 1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예상 아침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0도 내외로 다시 무더워지겠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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