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금융 이미지와 연동
IBK기업은행이 17일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
2007년 데뷔한 배우 이제훈은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건축학개론', '박열', '시그널', '모범택시' 등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는 기업은행은 새로운 모델 이제훈과 함께 진취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제훈을 모델로 한 신규광고는 이번달 말 TV, 유튜브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제훈은 여러 작품 속 캐릭터로 강한 신뢰감을 갖춘 배우인만큼 은행이 추구하는 혁신금융의 메시지를 고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