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30분 방송
'랜선장터'에서 가수 송가인이 다이어트 사실을 고백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 송가인과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등장한다.
'랜선장터'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웃음까지 책임질 '랜선장터'의 첫 특산물 대전이 펼쳐진다. 먼저 강진 묵은지를 소개하러 떠난 송가인은 홍현희와 닮은꼴을 고백하는가 하면, 10년 전부터 예기됐던 그와의 만남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송가인은 최근 다이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모습에 "(5kg이나 감량했는데) 실물보다 TV가 통통하게 나온다"며 카메라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또 김치를 사랑하는 송가인은 '냉장고 4대'라는 스케일을 자랑하며 놀라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돈스파이크는 '랜선장터' 첫 회에서 자신의 연애사를 최초 공개했다. 영천 한우를 먹다가 뜻밖의 고백을 털어놨다. 안정환은 '사랑꾼' 돈스파이크의 면모에 "그걸 다 기억해?"라며 감탄을 표했다.
연달아 엄청난 사실을 털어놓는 돈스파이크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설렘으로 물들었다. 오후 9시 30분 방송.